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북미협상결렬시킨 트럼프규탄!>, <미군주둔비증액 트럼프규탄!>, <아베조종내정간섭 트럼프규탄!>, <대북제제 해제!>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963일째 진행했다.
한 외국인은 <미군주둔비증액을 남코리아에게 요구하고있는가>고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그렇다. 미군기지를 유지시키는 막대한 금액을 부담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심지어 미군기지가 주둔하며 오염된 환경은 지역주민들의 실제 생존권까지 위협하고 있다. 미군기지를 통해 발생한 환경정화비용까지 더하면 천문학적인 금액이다.>며 설명했다.
계속해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킬뿐아니라 경제적인 문제와 더불어 환경오염으로 직접적인 생존권까지 위협하는 미군은 남코리아에서 떠나야한다>며 규탄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인상적인 내용이다. 미군기지가 그런 심각한 문제까지 야기하는지 잘모르고있었다.>며 평화시위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