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장외투쟁쇼> 2막을 시작했다. <조국정국> 당시 광화문집회로 얻은 반짝인기에 고무된 자유한국당지도부가 이번엔 공수처법·선거법개정안을 저지하겠다며 국회밖으로 나돌고 있다. 해당법안을 <좌파독재>로 규정하고 총선전 수구대통합여론전에 집중하겠다는 심산이다. 그러나 여론전은 시작부터 내부분열·자가당착으로 균열이 가고있다. 공수처는 98년 한나라당대표 이회창부터 20년넘게 자유한국당 주요인사들이 주장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만천하에 웃음거리가 됐다. 2012년 실제 법안까지 대표발의한 자유한국당상임고문 이재오는 <자유한국당 공수처반대 속을 모르겠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지도부의 리더십부재로 자유한국당내에는 연일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고있다. 원내대표 나경원의 <패스트트랙 가산점>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황교안은 <한번만 더 공천룰관련 발언이 협의없이 나갈 경우 당무감사위조사에 부칠 수 있다. 해당행위>라며 기강잡기에 돌입했다. 당내비판여론을 두고 <누군지 말하라>·<내부총질> 등 강도높은 표현까지 사용했다. 하락세를 보이는 자유한국당지지율에 황교안체제에 대한 불신이 고조되는데 대한 위기감의 발로다. 관계자들이 <지지율이 더 떨어지면 황대표 말발이 먹히지 않을 수 있다>고 예측할 정도다. 실제로 <내부총질>발언 다음날에도 <정치초년생 황교안 밑에서 딸랑거리면서 국회의원 한번더 하고싶냐>는 홍준표의 비난이 이어져 황교안의 기강잡기기조를 무색케했다. 
 
분열의 근원은 거듭된 논란의 원인제공자가 황교안이라는데 있다. 권한대행으로 박근혜의 입속 혀처럼 굴며 저지른<촛불계엄령>·<세월호의혹>으로 이미 민심은 황교안에 침을 뱉고 돌아선지 오래다. 당대표취임 250일이 지나도록 혁신안발표를 차일피일 미루고 총선기획단마저 측근위주로 구성해 논란을 자초했다. 게다가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인재1호>박찬주가 <공관병갑질논란>·<삼청교육대>발언으로 민심의 뭇매를 맞자 최고위원들마저 <박찬주보이콧>을 선언하고 전면쇄신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을 준비중이다. 자유한국당의 내부분열이 심화되는 상황에도 통합움직임이 지지부진하자 수구진영전체로 비난의 목소리가 확산되고있다. <총선이 실패하면 황대표도 끝이다. 황대표는 시험대가 아니라 단두대에 올라있다>는 협박까지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벼랑끝에 몰린 리더십위기에 황교안은 6일 긴급간담회를 열었다. <보수대통합기구>로 총선을 앞둔 수구야합제안이 골자였다. 간담회 말미에는 <대통합을 위해서라면 자유한국당간판까지 내릴 수 있다>는 깜짝발언까지 덧붙였다. 그러나 <당내위기돌파용>·<국면전환용>이라는 점잖은 회의론부터 <뜬금없다>고 일축한 우리공화당까지 수구진영내 싸늘한 여론은 황교안의 <보수빅텐트>가 시작부터 <빅넝마>로 끝날 조짐을 보여준다. 당내에서도 <우리공화당과 유승민은 함께가기 어려운걸 알면서 억지화두를 던진것 같은데 수습이 쉽지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있다. 사면초가에 든 황교안의 정치쇼는 자유한국당의 몰락을 더욱 촉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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