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조국 남반부에 상륙한 미군은 첫날부터 일제통치기구를 재생시키고 조선인민의 극악한 원쑤인 지주, 예속자본가, 친일친미파, 민족반역자들을 규합하며 해방직후 인민들의 창의에 의하여 수립된 인민위원회들과 애국적민주역량을 탄압하며 조선인민의 통일독립국가건설을 반대하면서 식민지정책을 실시하였다. 그리하여 조선혁명은 복잡성과 간고성과 장기성을 띠게 되었다.> 이는 <모든힘을 조국의 통일독립과 공화국북반부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을 위하여>라는 김일성주석의 1955년노작이다. <우리혁명의 성격과 과업에 관한 테제>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이 노작을 북에서는 <4월테제>라고도 부른다. 여기에 <간고성과 장기성>, <우리혁명>이 나온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생애 내내 김일성주석의 가르침에 끝없이 충실했고 김정은최고리더는 언제나 일관되게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가르침을 철저히 구현해왔다. 2019 연말에 열려 전례없이 계속되고있는 당중앙전원회의에서 김정은최고리더는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하여 우리당은 또다시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을 결심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을 호소>하였다고 노동문신문이 12.31자로 보도했다. 

보도는 <우리식사회주의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열기 위한 정확한 설계도>,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 온갖 도전과 난관들을 제거해버리고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으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대업을 앞당겨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 <우리혁명의 위대한 전략사상과 웅대한 실천강령>이라고 높이 평가했다면서 <전원회의가 계속된다>고 알렸다.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은 김일성주석이 역사적인 <4월테제>에서 강조한 바로 그 <조선혁명>의 성격과 본질적으로 같은 의미다. 초점은 <또다시>다. 조선혁명의 성격은 민족해방혁명이고 이 혁명투쟁의 대표적인 역사적 두사례는 항일무장투쟁과 <조국해방전쟁>이다. 김정은최고리더는 역사적인 2019연말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이급의 민족해방투쟁을 결심했다고 선언하며 1000명의 당중앙위원들에게 준비를 단단히 하라고 7시간에 걸쳐 정치사업을 했다. 정치사업이야 당연히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해야 어떤 예상치않은 변수에도 동요없이 대처할수 있게 된다. 평화적노선일경우에야 이처럼 전례없는 조직정치사업이 왜 필요하겠는가. 올해 1.1과 12.31은 <새로운길>로 수미쌍관된 특기할 해로 영원히 기억될것이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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