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헤알화 가치 역대최저

서기영기자 2015.09.22 22:30

브라질 헤알화 가치 역대최저


브라질 헤알화(BRL) 가치가 사상 최저로 주저앉았다.

헤알화는 21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외환시장에서 달러대비 3.9851헤알로 마감했다.

이날 헤알화는 장중 달러당 3.9966헤알까지 하락해 2002년 기록한 장중 4.0020헤알이래 가장 많이 떨어지기도 했다.

지난 10일 국제신용평가사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브라질의 정치경제적 불안을 이유로 브라질신용등급을 2008년 4월이후 7년여만에 투기등급인 BB+(종전 BBB-)로 낮췄다.

S&P의 신용등급강등이후 브라질정부가 560억헤알(약20조원)규모의 재정확충대책이 포함된 긴축·증세정책을 내놨으나 야당의 반대에 부딪혀 의회통과가 불투명하다.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신용등급이 추가 하락하면 헤알화가 투기세력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브라질은 2013년 5월 Fed(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축소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지속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

한편 18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는 임금인상억제·금리인상방침에 반대하고 부자증세·공공부채상환중단 등을 요구하며 40여개 노동·사회단체회원들과 좌파정당 등이 참여한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참가자들은 대통령탄핵을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총파업을 경고했으며 앞서 연방정부공무원노조도 임금삭감과 복지비축소 등에 항의해 오는 23일 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2014년 10월 재선에 성공한 중도좌파 PT(노동자당)를 중심으로 하는 연립정권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제1야당인 중도우파 PSDB(브라질사회민주당)이 주도하는 탄핵위기에 직면해 있다.

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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