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3사, 최대 1만명 줄인다

서기영기자 2015.11.01 23:46

조선3사, 최대 1만명 줄인다



조선업계가 구조조정을 본격화하며 최대 1만명의 직원을 줄일 것으로 예견된다.


조선업계는 올해 첫 조단위 영업이익 손실이 예견되는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조선3사가 향후 2~3년내 최대 1만여명의 직원을 내보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상화를 위해 4조2000억원의 채권단지원을 받는 대신 단계적으로 인력을 줄이기로 한 대우조선은 이미 본사 임원을 55명에서 42명으로 30% 줄이는 한편 희망퇴직·권고사직 등을 통해 부장급이상 고직급자 300명을 감축했다.


해마다 600∼700명의 정년퇴직 등 자연적인 감소와 동시에 신규채용중단, 희망퇴직 등으로 3년간 3000여명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우조선의 직영인력은 생산직 7000여명, 사무직 6000여명이다. 


삼성중공업은 앞서 2010∼2012년 건설부문 정규직을 30%정도 줄였고 향후 3년간 2만6000여명을, 올 상반기까지 임원을 중심으로 인력을 대거 줄였던 현대중공업도 2만6000여명을 추가로 내보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성동조선과 STX조선, SPP조선, 대선조선 등 중소형조선사도 채권단의 지휘아래 구조조정을 진척시키고 있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6000~7000여명이 희망퇴직 등으로 정리될 가능성이 크다.


조선업계 전반 인력감축이 예견됨에 따라 노동계의 반발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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