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 등은 20일 부산미영사관앞에서 <북침전쟁망언트럼프규탄! 모든미군기지환수! 미군철거!> 11차반미대장정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자주통일·민주주의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뒤 투쟁하는 민중의노래 <임을위한행진곡>을 힘차게 제창한후 <북침전쟁망언 트럼프를 강력 규탄한다!>,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 영구 중단하라!>, <트럼프는 대북적대시정책 당장 철회하라!>, <핵전쟁 부르는 핵폭격기출격 강력 규탄한다!>, <미군유지법안 국방수권법 즉각 폐기하라!>,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 강력 규탄한다!>, <모든미군기지오염 배상하고 미군은 당장 이땅을 떠나라!>, <8부두생화학무기시험 당장 중단하고 미군 철거하라!>, <전쟁의화근 만악의근원 미군 철거하라!> 등을 외쳤다.

사회자는 <주남미군을 앞세운 트럼프정부의 침락적 전쟁망언망동이 계속되고있다>며 <이땅에서 끝임없이 북침전쟁연습·생화학무기시험을 자행하며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유린하는 전쟁화근·만악근원 미군은 반드시 이땅에서 철거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부산대장정을 진행했다.

첫번째발언자로 나선 평화협정운동본부 이적상임대표는 <미국은 지금 코리아를 옥죄려고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있다. 미국은 겉으로 대화를 요구하고있지만 속으로는 현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이중적모습을 보이고있다.>며 <미국이 주장하는 선비핵화는 우리민족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길이다>라고 규탄했다.

<북미전쟁의 1억명사망을 밝혔던 트럼프는 선비핵화후제재해제를 철회하고 평화협정주한미군을 철거해야만 한다>며 <이것이 미국의 마지막선택>이라고 이적상임대표는 강조했다. 
 
범민련남측본부부산연합 이성우의장은 <다시 한반도에는 긴장과 전쟁의 먹구름이 몰아치려하고있다>, <미정부관리들은 제2의한국전쟁이 조만간 도래할지모른다고 말하고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국본토까지 전쟁터가 될 것이다. 이 전쟁을 막기위해 북미평화협정이 체결되어야 한다. 전쟁의화근인 주한미군을 철거시켜야 한다.>며 <우리민족은 평화를 원한다>고 강한 어조로 발언했다.

<트럼프미대통령이 주장하고있는 주한미군주둔지원비6조원을 우리민중의 97%가 반대하고 있다. 생화학무기실험실을 운영하고있는 부산8부두를 지금당장철거시켜야 한다.> <8천만겨레의 염원을 담아서 우리민족이 자주와 자결로 나갈수있도록 다시한번 힘을 모아 싸워나가자!>라고 이성우의장은 목소리를 높였다.

노동사회연구소부산지회 천연옥지회장은 <주한미군은 미국의 독점자본가들 특히 군수독점자본가들의 이익을 위해 전세계에서 전쟁을 부추기고있는 존재>라고 성토했다.
 
<말도안되는 한미방위조약으로 인해 정치군사적 종속을 강요당하고 있다. 미국이 강요하는 미남방위분담금6조원이면 비정규직문제를 해결할수있다.>며 <민주노총 등 조직된 노동자들이 중심되어 주한미군철거를 해낼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천연옥지회장은 힘주어 말했다.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부산시당 김경구위원장은 <미군기지환경오염이 심각함에도 미국은 그어떤 책임도 지지않고 우리혈세 1100억원을 든다는 사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미국은 미군기지환경오염을 배상할수없다고 한다. 주남미군지위협정(SOFA)5조2항을 들면서 철저히 외면하고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우리는 환경오염배상도 세균실험도 미군유지비도 미국식으로 하는것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수없다. 철저한 배상을 받아내야 한다.>며 <미군으로 인해 받은  고통받은 모든 이들에 대한 모든 배상을 요구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들은 성명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유린하는 미군 즉각 철거하라!>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반미반전가를 힘차게 부른뒤  집회를 마쳤다. 

<북침전쟁망언트럼프규탄! 모든미군기지환수! 미군철거!> 11차반미대장정 부산미영사관앞
https://ko-kr.facebook.com/fililive/videos/vb.1881369258759163/496350614328550/?type=2&theater    


[성명]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유린하는 미군 즉각 철거하라!

트럼프정부가 제국주의적 침략만행에 미쳐 날뛰고있다. 미태평양공군사령관 브라운은 <2017년을 돌이켜보면 우리가 했던 많은 조치가 있고 굉장히 빨리 이를 다시 꺼내들 수 있다>, <우리는 과거에 했던 모든 것들을 살펴보고있다>고 망언했다. <과거에 했던 모든 것들>은 <북지도부제거>연습·전략자산전개 등 북침선제핵타격책동을 말하는 것이다. 미상원의원들은 <북의 도발에 추가적 경제압박강화로 대응할 것>이라고 광분하며 <오토웜비어법>을 조작하고 유엔을 앞세워 <북인권결의안>을 15년째 채택했다. 트럼프의 전쟁망언은 곧 북에 대한 선전포고며 대북적대시책동은 진짜 전쟁망동이다.

트럼프의 <전쟁미치광이>짓은 정치적 위기와 결합돼 극단으로 치닫고있다. 탄핵위기로 최대 정치적 위기에 처해있는 트럼프는 <주남미군철거방지법>인 2020년국방수권법을 통과시켜 미국내 호전세력을 달래는 한편 전쟁위기를 고조시켜 탄핵위기를 덮으려 한다. 특히 최근 북을 향해 <적대적 행동을 하면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고 한 전쟁막말은 2017년 <완전파괴>, <전쟁이 나도 거기서 나고, 죽어도 거기서 죽는다>고 한 최악의 전쟁망언을 떠올리게 한다. 미언론은 <북을 억제하기 위한 심각한 전략을 고안해야>한다고 하는 등 트럼프의 호전성은 제국주의언론과 전쟁세력에 의해 증폭되고있다.  

트럼프정부의 침략망동은 주남미군을 앞세워 감행되고있다. 미국무부선임보좌관 드하트는 미군방위비분담금관련  <남을 방어하는데 드는 <진짜비용>은 반영하지 못해>, <남이 아직 획득하지 못한 군사능력 제공>한다고 황당한 궤변을 내뱉었다. 특히 <비용분담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이라며 미국산무기까지 강매하려 하고있다. 주남미군은 북침전쟁연습의 담당자이고 미군기지는 <반중전선>의 전초기지로, <방어군>이 아니라 침략군임을 온세상이 알고있다. 뿐만아니라 이미 미정부는 세계최고수준의 주남미군주둔비를 매해 강탈하고있으며 지난 10년간 미국산무기를 무려 7조3746억원이나 강매하지 않았는가. 트럼프정부는 미군을 앞세워 전쟁을 고취하는 것뿐만아니라 우리민중의 고혈을 짜내고있다. 

결국 미군이 이땅에 있는한 코리아반도는 항시적인 침략위기에 시달리며 우리민중은 생명의 위협을 겪고있다. 부산의 경우 미8부두기지에서 감행되는 탄저균·보툴리눔 등 생화학대량살상무기실험으로 부산시민의 생명이 시시각각 위협받고있지 않은가. 특히 무기실험에 격노한 부산시민들을 상대로 <부산항제8부두센타우르체계현장설명회>로 이른바 <생화학실험의혹>을 해소해 보겠다는 미군의 기만적인 행동은 미군의 침략적 본색을 더욱 노골적으로 보여준다. 미군이 자행하는 북침전쟁연습·생화학무기실험은 우리민족을 <절멸>시키겠다는 극악한 전쟁망동이며 미군철거는 코리아반도평화체제수립의 전제다. 우리민족은 강력한 반트럼프반미투쟁으로 반드시 미군을 철거시키고 코리아반도의 평화·번영·통일을 앞당길 것이다.  

트럼프정부의 전쟁망동 당장 철회하라!
생화학대량무기실험 즉각 중단하라!
전쟁의화근 만악의근원 미군 철거하라! 

2019년 12월20일 부산 미영사관앞
범민련부산연합, 노사과연부산지회, 금속노조풍산마이크로텍지회,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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