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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범민련 노수희부의장 판문점 귀환, 공안경찰에 체포
  • 김동관기자
    2012.07.05 22:13:59
  • 범민련 노수희부의장 판문점 귀환, 공안경찰에 체포

    범민련남측본부, 귀환환영대회 열어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노수희부의장이 104일간의 방북활동을 마치고 5일 오후3시20분경 판문점을 통해 남측으로 귀환했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범민련북측본부, 범청학련(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북측본부, 6.15공동선언실천북측위원회 등은 노수희부의장을 전송했으며 판문점에서는 개성시 각계층 근로자와 청년학생 등 300여명이 단일기를 흔들며 환송했다.

     

    통신은 “사복차림의 괴한들이 달려들어 그를 강제로 끌고 왕왕이 사라졌다”며  “강제연행한 처사에 격분을 표시하며 외치는 함성 군중의 고함소리가 판문점을 진감했다”고 보도했다.

       

     
     
    범민련남측본부는 노부의장의 귀환에 맞춰 오후3시 임진각에서 100여명의 통일애국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노수희부의장귀환환영대회’를 개최했다.
     
     

     

     

    김을수의장권한대행은 “지난 12월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돌아가셨을 때 방북신청이 거절됐지만 민족의 뜻과 통일의 열기를 담아서 노수희부의장은 의지를 결행했다”며 “민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여러 가지 활동을 했고 오늘 우리의 한이 맺힌 휴전선을 넘어서 남쪽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천재고문은 노부의장의 방북과 관련 “첫번째 조문이 목적이겠지만 불타는 한반도의 불을 끄려고 간 것”이라며 “북사람들과 만나고 대화를 한 것을 보면 전부 화해, 평화, 통일을 하겠다는 내용이고 북을 깊게 이해하고 넓게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었다. 우리나라의 국시가 통일이지 반북과 대결이 국시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고문은 또 “이명박정권은 말끝마다 대결이고 도전이다. 그래서 일촉측발의 위기를 만들어놓았다”며 “이명박정권을 위해서도 유익한 것으로 국가안보를 흔들고 국가를 파괴하려는 어떤 의도도 없고 오히려 남북간의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평화사절로서의 역할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가협양심수후원회 권오헌명예회장은 “이명박정권이 들어서면서 남북은 극한점에 와 있다”며 “반북대결정도가 아니라 북정권을 붕괴시키고 흡수통일하려는 망상으로 외세와 동조해서 끊임없는 북침전쟁연습을 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6.15공동선언을 함께 마련했던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에 대해 당연히 남쪽정부대표단도 보내야 할 일이나 정부당국에서 조의방북단 보내는 것은 고사하고 민간인들이 가는 것조차도 막았다”며 “남북관계발전을 위해서 첨예한 대결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서 노수희부의장이 방북했다. 이것을 가지고 사법처리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노수희부의장의 방북이 실마리가 돼서 남북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남북은 한핏줄, 한언어, 한민족공동체로 수천년 살아온 민족이다. 민족장래를 내다볼 때 국가보안법을 적용시켜 사법처리하는 것은 야만적 행태”라고 강조했다.

     

    귀환즉시 공안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돼 파주경찰서로 압송된 노부의장은 국가보안법상 고무·찬양과 잠입·탈출 등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6시30분경 범민련남측본부활동과 노부의장방북건으로 체포된 원진욱사무처장은 홍제동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경찰청보안3과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노부의장의 방북이 조직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보고 범민련전체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당(통합진보당)은 부대변인논평을 통해 “임기말 이명박정권의 공안몰이가 노수희부의장의 자택과 범민련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정점을 찍은 듯 하다”며 “이명박정권들어 파탄 난 남북관계를 복원시키기는커녕 평화와 통일운동에 앞장선다는 이유로 공안탄압을 일삼다니 어이없고 한심”하다고 성토했다.

     

    이어 “공안정국 조성으로 최근 연이은 정권의 실정을 모면하려는 이명박정권의 꼼수에 국민은 속지 않을 것”이라며. “범민련남측본부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실효적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범민련남측본부는 6일 오전11시 홍제동대공분실앞에서 범민련탄압중단·구속자석방촉구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김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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