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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미투본 〈북침전쟁연습 중단하라!〉 ... 대구미군기지앞 기자회견 개최
  • 김진수기자
    2017.12.13 05:48:21
  •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9일 오후1시 대구시 캠프워커미군기지앞에서 <북침전쟁연습중단! 사드 철거! 미군기지 환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북침핵전쟁연습 중단하라!><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하루빨리 끝장내자!>·<외세공조 배격하고 민족공조 실현하자!>·<전쟁대신 평화 북미평화협정 체결하라!>·<전쟁위기의 항구적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사드 가지고 미군 떠나라!>고 외쳤다.

     

    범민련남측본부대구경북연합 한기명의장은 <우리는 미군을 하루속히 몰아내고 우리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통일하는 길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기명의장은 <미군은 이땅을 떠나 제나라로가야지 왜 70년이넘도록 남의 땅을 점령하고앉아서 못된짓만 하고있는가.>라며 <미국은 미치광이트럼프는 국정능력이 없는 놈이 대통령이 되어가지고 막말을 하고 이제는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제는 우리민족을 말살시키려고 전쟁을 책동하고 무기팔아먹기위해서 갖은나쁜짓을 하고 있으며 땅을 회복할수없을정도로 오염시켜놓고 이땅은 지금 전쟁일촉즉발시기에 놓여있다.>고 한기명의장은 규탄했다.

     

    다음 발언에 나선 김병길선생은 <미국은 이제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당장 모든 조약을 폐기해야한다.><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이땅에 정착시키기위해서 모였다.>고 밝혔다.

     

    <이것이 불씨가 되어 전국으로 확산되어가지고 결과적으로는 미군을 축출하는 힘이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무엇때문에 피땀흘려낸 세금을 가지고 1년에 1조원이 넘는 방위비분담금을 분담하며 더 나아가서 미국에서 아무쓸모없는 군사무기를 수십조씩 사들일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문재인정부는 주한미군앞에서 굽실거릴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그들에게 주둔금을 지원할것이 아니라 한미방위조약을 폐기하고 당장 나가라고 요구해야된다.>고 역설했다.

     

    미군기지환수연구소 현필경소장은 <주한미군이 하루빨리 이땅에서 떠날수있도록 다같이 힘차게 투쟁을 하자.><전국의 모든 100여개의 모든 미군기지에 대해서 각지역에서 달라붙어서 매일 감시활동을 하고 미군철수투쟁에 다같이 나서도록하자.>고 호소했다.

     

    현필경소장은 <사드반대탄저균추방위한 평택시민행동이 매일진행하고 있는 일인시위가 500일차를 넘어서고 있다.><미군기지감시운동을 올해들어서부터 매주 진행하고 있다. 6월에는 미해병대가 한국에 새로 배치가 되고 그들이 사용할 레이더가 배치가되어있는 것을 발견해서 이를 이전할 것을 요구하는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미오스트리아헬기가 들어오는 것을 보게됐다.><주일미군이 사용하고 있는 군사무기들이 평택오산미공군기지를 통해서 계속 증강되고있는 현실은 지금 한반도에 전쟁을 준비하고있는 미국이 얼마나 바쁘게 움직이고있는지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새벽에 길거리를 가다보더라도 미군폭탄을 실은 수십대트럭들이 미군기지로 드나드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미군들이 계속해서 미군기지로 증강되고있다는것이 많은 언론에서 보도되고있다.>고 강조했다.

     

    현필경소장은 <핵무기가 배치됐었다던 오산미군기지는 2015년도부터는 탄저균·보툴리눔 등 생물무기들을 1998년도부터 시험하여 왔다는 것이 밝혀져 사회적으로 큰파장이 일기도 했다.>고 규탄했다.

     

    계속해서 <한미동맹을 찬성한다는 것은 전쟁을 찬성한다는것이 되고 또한 전쟁에 우리가 얼마든지 미국의 지휘하에 휩쓸여 들어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한국전쟁당시처럼 재산피해와 수백만명이 목숨을 잃울수있는 일이 벌어진다.>고 현소장은 역설했다.

     

    참가자들은 성명 <역사적인 10월항쟁 계승하여 북침전쟁책동 분쇄하고 반미구국의 길에 용감히 떨쳐나서자>를 낭독후 기자회견을 마쳤다.

     

    이날 대구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일본 <오키나와 헤노코미군기지투쟁 사진전>이 진행됐다.

     

    아래는 기자회견의 동영상과 성명 전문이다.

     

    동영상은 민중민주당 필리라이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fililiv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vb.1881369258759163/2093482894214464/?type=2&theater  


    역사적인 10월항쟁 계승하여 북침전쟁책동 분쇄하고 반미구국의 길에 용감히 떨쳐나서자

     

    이땅은 항시적인 전쟁위험으로 지금 당장 전쟁이 터져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 전쟁위기에 놓여있다. 하루이틀이 아니고 어제오늘이 아니기에 완전히 무감각해진 정신적 포기상태, 바로 이것이 작금의 우리현실이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됐는가. 미군이 맥아더포고령에 나오는 표현 그대로 점령군으로 들어와 훗날 박정희와 전두환·노태우의 군사쿠데타를 배후조종하면서 생긴 문제다. 실제로 1950년대 3년간의 전쟁으로 남북 합쳐 500만이나 학살됐고 냉전시기든 그 이후든 북침전쟁연습과 한반도전쟁위기설로 늘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져왔다.

     

    최근에도 미대통령 트럼프란 자가 북을 <완전파괴>하고 우리민족을 <절멸>시키겠다는 전쟁망언을 함부로 떠들고 한국을 비롯 아시아를 돌아치는 전쟁행각을 벌였다. 이어 사상초유의 3대의 핵항모강습단이 동해에서 북침핵전쟁해상연습을 벌이더니 이제는 사상최대의 스텔스기 포함 260여대의 비행기들이 북침핵전쟁공중연습을 벌였다. 이 과정에 희대의 무기장사꾼 트럼프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전쟁무기를 팔아넘기며 우리민중의 고혈을 짜내갔다. 우리민족을 멸살시키는 전쟁의 무기를 우리민중의 혈세로 충당하는 이 기막힌 현실을 과연 어떻게 봐야겠는가. 촛불항쟁으로 집권한 촛불정권이 누구를 위한 누구에 의한 정치를 하고 있는지 엄중히 돌아봐야 할 때다.

     

    71년전 대구에서부터 시작된 10월항쟁은 한마디로 반미구국항쟁이었다. 1946101일 대구민중들은 반미자주와 민주개혁을 외치며 떨쳐나섰다. 19458월 우리민족의 힘으로 일제를 몰아내고 민중자치기구인 인민위원회를 건설했으나 미군이 이땅에 들어오면서 그 인민위원회를 총칼로 강제해산했다. 이에 굴종을 모르는 우리민중들은 민족자주와 민주주의를 외치며 구국항쟁에 떨쳐나섰고 그 전열에 자랑스런 대구민중들이 있었다. 비록 미군정의 폭압에 의해 항쟁은 진압됐지만 그 정신은 결국 604.19항쟁, 80년광주민중항쟁, 876월항쟁으로 계승돼 우리사회의 민주화를 위한 힘있는 동력이 되었다.

     

    대구시중앙에 위치한 캠프워커는 1920년 일제에 의해 건설돼 일본군비행장으로 사용되다가 1959년부터 현재까지 미군비행장으로 사용되는 곳이다. 항쟁의 도시 대구의 중심에 71년전 몰아내려 했던 외국군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는 수치스런 현실은 이땅의 온갖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않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오늘 이 대구에 전시되는 오끼나와 미군기지환수투쟁의 사진들은 미군 없는 세상은 투쟁으로만 가능하다는 생생한 증거들이다. 억압이 있는 곳에 저항이 있는 법이고 항쟁의 역사는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이땅 전쟁의 화근인 미군을 몰아내고 민중이 주인 되는 새세상을 앞당기기 위한 반미항전에 대구민중들이 한사람처럼 용감히 떨쳐나설 것을 확신한다.

     

    2017129일 대구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청년레지스탕스, 해외반미원정단,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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