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의 특활비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검찰의 MB소환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현재 검찰은 이명박전대통령 관련 수사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핵심관계자는 16일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20년 넘게 이전대통령을 보좌했던 김희중전청와대제1부속실장은 최근 검찰조사에서 <국정원에서 받은 특활비를 김윤옥여사 측 청와대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두언전의원은 17일 MB성명발표 배경에 대해 <MB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김희중전청와대제1부속실장의 진술로 이전대통령이 급해진 것이며 게임은 끝났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김전실장이 BBK실소유주문제에 대해서도 핵심적 증언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