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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중민주당, 트럼프국회연설규탄집회서 트럼프화형식
  • 정재연기자
    2017.11.08 12:22:15
  •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8일 오전9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트럼프 전쟁행각 결사반대! 트럼프를 끝장내자!> 기자회견·집회를 개최했다.

     

    먼저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반트럼프반미특별위원회 명창엽위원장이 규탄발언에 나섰다.

     

    명창엽위원장은 <트럼프의 이번 서울행각의 목적은 전쟁무기장사이고 전쟁준비완료>라며 <한국의 미사일탄두중량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데 최종합의했다. 이것은 자주권의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트럼프의 서울행각기간 3개 핵항모전단이 한반도주변에 몰려들었다. 유례없이 드문일이 지금 이시기에 벌어지고 있다.><트럼프는 어떻게든 패권을 놓지않기 위해 우리민중의 생명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릴 전쟁미치광이다.>라고 규탄했다.

     

    민중민주당서울시당 원다정대변인은 <어제 이땅에 트럼프가 기어들어왔다.><위대한 한미동맹이라고 하는데 동맹국은 무기장사하기 좋은 나라일뿐이다. 동맹국이라는 핑계로 무기팔아 자기들 이익을 챙기고 이땅에 남는 것은 전운과 피해뿐>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정부는 방미보다 방북을 먼저 하겠다던 약속을 어기고 사드까지 배치하더니 트럼프의 호전적인 전쟁망언에 동조하며 제재와 압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주와 통일의 길로 나가는 것이 아닌 예속과 분단의 굴레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 최나라니라충남지역위원장은 <어제 문정권과 트럼프미정권이 합의한 내용은 트럼프의 뱃속을 채우는 합의였을 뿐>이라며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국회에서도 전쟁망언을 계속할 것이라는 것이 눈에 훤하다.>고 일갈했다.

     

    계속해서 <문재인이 약속한 미국무기를 구입하는 돈이면 비정규직노동자들을 살릴수 있고, 자살을 선택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조금이라도 살릴 수 있다.><문재인정부는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공약한대로 이 나라를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고자 한다면 민족공조하고 6.15·10.4선언을 이행하라.>고 촉구하고 <우리민중은 결국 우리힘으로 이땅에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정부를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성명서를 낭독한 후 <미 군 트 럼 프>구호피시와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히틀러이미지를 패러디한 유포지를 태우는 화형식을 전개했다.

     

    이어 <반미반전가>를 부르며 기자회견·집회를 마무리했다.

     

    기자회견·집회가 끝난후 참가자들은 국회를 향해 <트럼프 전쟁행각 결사반대> 가로막을 들고 <트럼프 전쟁행각 결사반대한다!>·<북침전쟁연습 즉각중단하라!>·<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하루빨리 끝장내자>·<핵전쟁 부르는 전략자산 즉각철거하라!>·<사드 가지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벌였다.

     

    서울행각 이틀째인 트럼프는 이날 국회에서 연설을 진행한다.


    아래는 성명전문이다. 


    다음은 이 집회에서 공개한 호소문의 전문이다.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핵전쟁책동을 분쇄하고 평화와 자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


    오늘 7일 한반도의 핵전쟁위기와 인류최후의 제3차세계대전을 불러오고 있는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지금 국회에서 연설을 한다. 6일 한국행각을 시작해 평택미군기지를 거쳐 청와대를 방문한 후 이번 전쟁행각의 정점이 될 국회일정을 시작한다. 트럼프는 오산미공군기지에 도착하자마자 미8군사령부로부터 비공개로 북의 핵미사일개발과 실태 등을 보고받으며 전쟁태세를 마지막단계에서 점검했다. 청와대정상회담에서 미전략자산의 한반도와 인근지역으로의 순환배치를 확대강화하고 한국의 미사일탄두중량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위험천만한 합의를 했고, 이미 로널드레이건·루스벨트·니미츠 등 3척의 핵항모전단이 서태평양에서 합동훈련을 실시중이다. 


    트럼프는 러시아스캔들 등 최대정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북침전쟁책동을 분별없이 벌이고 있다. 트럼프의 광란적인 전쟁책동은 주변국의 연쇄반응을 부르며 세계대전의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러시아는 트럼프의 아시아행각을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으며 중국도 괌에 대한 타격훈련을 실시했다. 미정치권에서조차 트럼프의 전쟁행각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는 유엔총회에서 <완전파괴>의 선전포고를 할 때처럼 <북의 독재자가 수만명의 무고한 인명을 위협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에 대해 전세계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또다시 북을 심히 자극했다. 


    문재인대통령은 <트럼프의 푸들>을 자임하는 듯 노골적으로 트럼프를 추종하며 북침전쟁책동에 부화뇌동하고 있다. 문대통령은 직접 평택미군기지를 찾아가 미군들에게 <여러분은 우리 한국이 가장 어려울 때 함께 피를 흘려준 진정한 친구>라며 <북핵과 미사일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연합방위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평택기지는 한미연합방위력의 중심>이라고 했다. 미군에 의해 잔인하게 압사당한 두여중생을 비롯해 지난 전쟁시기 양민학살과 미군범죄에 의해 희생을 안다면 절대로 이런 말을 함부로 할 수 없다. 문재인정부는 민족을 배반하고 외세를 추종하는 사대매국의 길로 더욱 깊숙이 들어서고 있다. 


    21세기히틀러 트럼프와 전쟁의 화근 주한미군이 존재하는 한 한반도의 전쟁위기는 불가피하다. 문재인정부가 촛불민심을 배신한 조건에서 이제 나라의 운명을 지킬 주체는 우리민중뿐이고, 민족절멸과 인류파멸을 일으킬 핵전쟁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유일한 길은 반트럼프반미항쟁에 있다. 트럼프가 전쟁행각과 북침전쟁책동에 매달릴수록 역사가 보여주듯이 우리민족과 세계민중은 반트럼프반미항쟁의 길에 힘차게 떨쳐나설 것이다. 우리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트럼프의 핵전쟁책동을 분쇄하고 이땅에 평화와 자주의 새세상을 앞당기기 위하여 한결같이 가장 힘차게 싸워나갈 것이다. 


    트럼프 전쟁행각 결사반대한다!

    북침전쟁연습 즉각중단하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하루빨리 끝장내자!

    핵전쟁 부르는 전략자산 즉각철거하라!

    사드 가지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2017년 11월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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