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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투쟁에 언제나 함께하겠다> ... 평화대장정단, 성주 방문
  • 정재연기자
    2017.09.14 03:23:42
  • <사드 가지고 미군 떠나라>평화대장정단은 12일 성주를 방문했다. 

    평화대장정단은 이날로 427일차를 맞은 사드배치철회성주촛불문화제에 연대했다.  

    사회자는 지난 9월7일 사드철거투쟁에서 공권력에 의해 갈비뼈4대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한 마을주민에게 국무총리가 전화로 사과한 것에 언급하면서, <이나라 지도자들은 제발 공권력과 지도자의 욕심으로 인해 국민이 다치는 일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 이땅 이나라에 태어나 평화로운 세상에서 아무 걱정없이 살다가 죽기를 바랄뿐>이라고 간곡하게 말했다. 

    피해주민은 총리에게 <나에게 사과와 위로는 필요없다. 사과는 사드를 다시 되돌려 보내는 것이 사과이자 위로다. 문재인대통령은 사람이 먼저라 했지만 소성리에 들어온 공권력은 사람이 먼저가 아니라 명령이 먼저인 듯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한 주민이 <촛불일기>를 낭독했고, 이어 성주투쟁위 도완영청년위원장이 발언에 나섰다. 

    그는 석유, 천연가스, 텅스텐, 히토류 등 천연자원을 통한 국내·국외정세를 분석하면서 <사드배치로 러시아와 중국이 우리나라를 경제적으로 압박했을 때 견딜 수 있겠나? 거기에 대한 생각이 많다.>고 말하고, <사드철거는 경제다! 사드철거는 민생이다!> 구호를 외쳤다. 

    평화대장정단장인 이적평화협정운동본부상임대표는 <성주는 대한민국 성주가 아니라 우리모두의 공동체 성주>라면서 <성주가 없으면 평화가 없고 평화가 있는 곳에 성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운동가들의 연대투쟁을 통한 애기봉등탑투쟁을 언급하면서 <성주투쟁이 시작될 때 많은 단체들이 연대하려고 하니 적폐세력들은 <제3자개입>·<외부세력>이라고 폄하했다. 성주는 그걸 잘 극복했고 오늘까지 주민들의 단결력에 의해 잘 싸우고 있다.>며 <항상 투쟁하는 성주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마음먹고 있다. 해내시라.>고 지지·응원했다.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박소현학생위원장은 <서울에서 사드가지고 미군떠나라 외쳐면서 투쟁할 때 성주에서 싸우고 계신 주민분들 뵙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렇게 촛불을 들고 함께 싸우게 되니 너무 가슴벅차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사드배치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사드배치는 우리들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사드배치로 인해 한반도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다. 학생들도 진정한 평화와 통일을 위해 사드철거투쟁에 힘차게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중민주당 한명희대표는 <사드는 북을 막기 위한 무기가 아니라 중국을 막기 위한 무기이고, 남을 위한 무기가 아니라 미국을 위한 무기다.>라고 전하고, <그럼에도 사드배치를 강행한 다음날아침 군부대에서는 북의 미사일요격률이 높아졌다고 사기를 치고, 문재인대통령은 한국의 안보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정부가 할 것은 사드를 당장 철거하고 더이상 미국의 입김이 아니라 북과 대화해서 우리민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6.15·10.4선언 실행하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데 일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해야하는 이유는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미본토의 안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것을 트럼프도 알 것>이라며 <미국은 제재가 아니라 평화협상에 나설 때>라고 경고하고, <<사드가지고 미군떠나라>평화대장정단과 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곳곳에서 사드반대투쟁이 더욱 거세게 일어나도록 선전하고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촛불문화제에 앞서 평화대장정단은 오전에 성주시장에서 <사드 가지고 미군 떠나라!>·<사드 철거!>·<미군기지 환수!>·<제재의 끝은 전쟁!> 등의 구호가 적힌 가로막을 들고 신문民37호 <사드철거! 제재반대! 평화협상!> 배포 및 정치연설 등 대시민선전전을 진행했다.  

    성주주민들은 <문재인이 사드배치 안할 것처럼 하더니 결국 해버렸다. 이건 성주에서만이 아니라 서울에서도 전국에서도 다 일어나야한다.>, <나라가 힘이 없으니 서럽다. 이미 배치됐지만 안되는건 안되는 거다. 열심히 해달라.>며 평화대장정단을 지지·응원했다. 

    오후에는 성주대책위와 간담회를 가졌다. 

    성주대책위는 <성주의 상징적인 산이 성산이다. 과거 한국군미사일기지가 성산에 있었는데 미군사령부를 보호하는 미사일이 배치돼 있었다. 처음에는 국방부가 성산에 사드를 배치하려 했다. 그곳에 배치하면 레이더가 성주읍을 관통하게 된다. 당시 국방부관계자는 성주에 와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구상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들은 떨어져나간 분들이나 제3부지를 선택한 분들에 대해 공격하거나 비난하지 않았다. 성주군은 제3부지추진위원회 등을 만들어 주민들을 분열시키려 했으나 실패했다. 성주사람들이 어우러져 즐겁게 살려는게 우리가 싸우는 목적인데 이것 때문에 갈라져서는 안된다는 자세를 견지했다. 오늘로 427일째인데 힘들지 않다. 즐겁게 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투쟁을 설명했다. 

    아울러 <9월7일 사드가 추가배치됐다. 막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으나 쉽지 않았다. 70여명 다쳤고 한분은 갈비뼈가 4개 부러져서 입원해있다.>며 공권력의 폭력성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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