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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의 코리아, 하나의 키프러스> ... 키프러스방문대표단 4일째
  • 정재연기자
    2017.09.09 01:17:50
  • 민중민주당 키프러스방문대표단은 5일(현지시간) 현지인과 함께 코리아의 휴전선인 키프러스의 그린라인주변을 둘러보면서 <제재반대 전쟁반대>·<제재반대 평화협상>·<민족공조 자주통일>의 구호판을 들고 방문 마지막날 시위를 진행했다.  

    터키깃발과 키프러스깃발이 함께 펄럭이는 북측지역과 그리스깃발과 키프러스깃발이 함께 펄럭이는 남측지역은 그린라인을 사이에 두고 비교적 큰 마을이 형성돼 있었고, 학교와 문화시설, 상가들도 많고 이곳을 오가는 관광객들도 꽤 많아서 코리아의 민통선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져있었다. 그린라인 표지판과 철책이 없었다면 키프러스가 분단상태임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코리아의 휴전선에는 삼엄한 철조망과 공동경비구역이 있지만, 키프러스의 그린라인에는 허름한 철조망과 보초소가 있거나 분단표시가 희미한 곳마저 있을 정도로 경계가 삼엄하지 않았다. 초소의 병사는 심지어 휴대폰을 보면서 한가롭게 보초를 서고 있었는데, 나이가 몇살인가라는 대표단의 질문에도 스스럼없이 대답했다.     

    키프러스는 민중들의 저항과 투쟁으로 영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난후 터키군의 침략과 점령으로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통일을 바라는 남북민중들의 30년간의 끈질긴 투쟁으로 2003년 남북간 통행로가 열리면서 자유롭게 남북을 오갈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키프러스는 분단 42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분단상태에 놓여있다. 때문에 통일을 바라는 남북의 각 단체·정당·인사들은 서로 연대하면서 오늘도 통일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현지인은 강조했다. 키프러스민중들은 어딜가나 처음보는 외국인들에게도 먼저 인사를 건넸고, 대표단의 시위에 관심을 보이며 다가와 질문하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정이 많은 민중들이었다.

    대표단은 그린라인주변을 안내하며 해설하는 현지인에게 코리아에는 국가보안법이 있어서 키프러스처럼 남북을 자유롭게 오갈 수 없다고 설명하고, 키프러스에는 국가보안법과 같은 악법이 없는가라고 질문하자, 그런 법은 없다고 대답했다. 현지인들은 신분증이 있으면 확인절차만 거치고 왕래할 수 있고, 여행뿐 아니라 취직과 남북간 결혼도 가능하다. 외국인도 여권만 있으면 단 몇분만에 하루에도 몇번씩 남북을 오갈 수 있다.

    대표단은 그린라인 안내를 도와준 현지인에게 코리아의 분단의 역사와 키프러스의 분단의 역사가 너무도 유사하다는 소감을 밝히고, 하나의 코리아와 하나의 키프러스를 위해 서로 연대와 교류의 폭을 넓혀나가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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