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 <그린라인(Green Line) 아닌 그린피스(Green Peace)로!> ... 키프러스방문대표단 1일째
  • 정재연기자
    2017.09.03 14:23:45
  • 민중민주당 키프러스방문대표단은 2일(현지시간) 키프러스의 수도 니코시아에 위치한 그린라인(Green Line)에서 평화시위를 벌였다.  


    키프러스는 지중해동부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북쪽에는 터키, 동쪽에 시리아, 레바논 서쪽에는 그리스, 남쪽에는 이집트와 인접한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외침을 많이 받은 나라이다. 코리아와 함께 현재까지 남아있는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이다.


    키프러스의 수도 니코시아는 1974년 터키의 침략이후 분단수도가 되었다. 1974년 키프러스의 친그리스계정권이 그리스와의 합병을 추진하자 미국과 나토의 지원을 받은 터키군은 키프러스를 침략해 초토화시키기에 이른다. 이후 키프러스는 북쪽 터키계키프러스와 남쪽 그리스계키프러스로 분단되었다. 니코시아의 레드라 거리(Ledra Street)에 위치한 그린라인은 그리스계키프러스와 터키계키프러스의 충돌을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유엔이 지정한 완충지대이다.


    그러나 그린라인의 남북통행로 검문소에서 여권을 제시하면 자유롭게 남북을 왕래할 수 있다.


    대표단은 <북침전쟁연습중단>·<북미평화협정체결>·<민족공조>·<자주통일> 등의 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남북을 오가며 평화시위를 이어갔다.


    대표단의 구호에 관심을 보이던 한 그리스계키프러스 주민은 <우리는 1960년까지 영국의 식민지로 살았다. 이후 터키군의 합법적 주둔을 위한 조약이 맺어졌고, 현재까지 터키군은 키프러스의 통일에 큰 걸림돌이 되고있다. 미군이 주둔해있는 코리아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나는 키프러스 남쪽에서 태어났는데 북쪽으로 넘어갈때는 여권을 보여줘야한다. 이는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다. 북쪽에 살고있는 터키계키프러스 친구들이 많은데 우리는 서로를 적으로 보지않는다. 우린 한 민족이고 한 나라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또 한명의 그리스계키프러스 주민은 <그린라인 건너편에는 유엔평화주둔군이 있어서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군인들이 총을 들고 서있다. 3만명이 넘는 터키군은 우리를 점령하고 통제하기 위해 주둔한 것일뿐 평화통일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다. 외국군이 떠나고 그린라인(Green Line)이 아닌 그린피스(Green Peace)가 되기를 원한다. 코리아에서도 미군이 떠나고 하루빨리 통일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표단의 시위에 함께했다.


    한편 검문소를 통과하는 남북의 키프러스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대표단의 시위에 관심을 보이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키프원정1일째베스트.jpg


    키프원정1일째1.jpg


    키프원정1일째3.jpg


    키프원정1일째4.jpg


    키프원정1일째5.jpg


    키프원정1일째2.jpg


    photo_2017-09-03_07-12-02.jpg


    photo_2017-09-03_07-12-23.jpg


    photo_2017-09-03_07-12-27.jpg


    photo_2017-09-03_07-12-52.jpg


정재연기자 2017.09.25
정재연기자 2017.09.25
정재연기자 2017.09.25
정재연기자 2017.09.24
정재연기자 2017.09.23
정재연기자 2017.09.23
정재연기자 2017.09.23
정재연기자 2017.09.23
정재연기자 2017.09.23
정재연기자 2017.09.22
정재연기자 2017.09.22
정재연기자 2017.09.22
정재연기자 2017.09.21
정재연기자 2017.09.21
정재연기자 2017.09.21
정재연기자 2017.09.21
정재연기자 2017.09.20
정재연기자 2017.09.20
정재연기자 2017.09.19
정재연기자 2017.09.19
정재연기자 2017.09.19
정재연기자 2017.09.19
정재연기자 2017.09.18
정재연기자 2017.09.18
정재연기자 2017.09.18
정재연기자 2017.09.17
정재연기자 2017.09.17
정재연기자 2017.09.17
정재연기자 2017.09.16
정재연기자 2017.09.16
정재연기자 2017.09.16
정재연기자 2017.09.16
정재연기자 2017.09.15
정재연기자 2017.09.15
정재연기자 2017.09.15
정재연기자 2017.09.15
정재연기자 2017.09.15
정재연기자 2017.09.15
정재연기자 2017.09.15
정재연기자 2017.09.14
정재연기자 2017.09.14
정재연기자 2017.09.13
정재연기자 2017.09.12
정재연기자 2017.09.12
정재연기자 2017.09.12
정재연기자 2017.09.11
정재연기자 2017.09.11
정재연기자 2017.09.11
정재연기자 2017.09.10
정재연기자 2017.09.09
태그

필리라이브

강연·인터뷰

카드뉴스

사진

영상아카이브

영화·영화제

출판

논문

자료

포럼·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