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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브리핑] 북6월대중적반미반독재투쟁·코리아연대여성회원2명미대사관진격투쟁·미군코리아전쟁시세균전치뤄니덤보고서원본공개
  • 민족일보
    2015.06.17 02:35:18
  • 북6월대중적반미반독재투쟁·코리아연대여성회원2명미대사관진격투쟁·미군코리아전쟁시세균전치뤄니덤보고서원본공개


    6월 둘째주 <CoreaFocus-뉴스브리핑> 주간브리핑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들이 다뤄졌다.

    코리아브리핑에서는 △북, 남<정권>의 민족공동행사 무산책임 전가 비난, △조선직총, <북인권>운운 남당국 비난, △북, 유엔안보리에 탄저균 〈배달사고〉 공식조사 요구, △〈피의 6월은 대중적인 반미·반독재 투쟁을 부르고 있다〉 을 보도했다. 

    남코리아브리핑에서는 △정부, 메르스관련 병원 명단 잘못 발표해, △<청와대 컨트롤 타워 아니다> ... 메르스대응 놓고 당정청 불협화음, △박근혜, 방미일정 연기, △뉴스타파, 삼성현직임원 스위스비밀계좌 밝혀내, △〈효순이·미선이를 죽인 미군은 탄저균 가지고 떠나라!〉 ... 코리아연대여성회원2명, 미대사관 2차진격투쟁 을 전했다. 

    국제브리핑에서는 △<미군 코리아전쟁시 세균전 치뤘다> ... <니덤보고서> 원본 최초 공개돼 을 브리핑했다.


    Corea Focus 주간브리핑입니다.


    먼저 코리아브리핑입니다.


    노동신문은 8일 개인필명의 논평 <통일행사를 파탄시킨 장본인>을 게재했습니다. 논평은 <괴뢰집권세력이 6.15공동선언발표 15돌기념 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킨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기 위해 뻔뻔스러운 수작질을 해대고있다.>며 박<정권>의 행사무산책임 전가행태를 비난했습니다. 이어 <6.15민족공동행사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찬동을 받았으며 남과 북, 해외의 지역별 준비위원회들은 행사의 성과적 개최를 위한 준비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며 남당국의 부당한 개입과 노골적인 방해책동에 의해 실무협의가 더이상 진행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겨레는 민족공동의 자주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을 악랄하게 반대하면서 남북관계파괴책동에 미쳐날뛰는 현괴뢰집권세력을 시대와 역사의 이름으로 단호히 징벌하고야 말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직업총동맹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우리 노동계급은 남조선괴뢰패당의 흉악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단호히 박살낼것이다>를 11일 게재했습니다. 담화는 <괴뢰들이 벌리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철두철미 허위와 날조로 일관되여있으며 일심단결된 우리의 제도를 흔들어 어떻게 하나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데 그 불순한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정희역도가 <인력수출>을 공공연히 떠벌이며 수많은 남조선인민들을 광부로, 간호원으로 해외의 고역장들에 내몰아 그들의 피땀의 대가를 강제수탈하고 어린이들까지 마구 팔아먹다 못해 남조선도처에 있는 미군기지촌에 수십만명의 여성들을 성노예로 들이밀고 이들을 <외화벌이역군>으로 모독한 추악한 반인권적죄악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유신>독재가 부활되어 살판치는 오늘의 남조선은 그때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최악의 인권불모지, 중세기적인 고역장으로 되고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남코리아의 탄저균<배달사고>에 대한 공식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북은 12일 유엔주재 북대표부 자성남대사 명의로 반기문유엔사무총장과 유엔안보리앞으로 서한을 보내 <미국은 치명적인 대량살상 무기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것을 실제 전쟁에서 북에 사용할 의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주남미군 오산공군기지로 배송된 살아있는 탄저균이 북을 겨냥한 것>이라며 <안보리는 살아 있는 탄저균 배송 문제를 상정해 미국의 생물학전 계략을 철저히 조사하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이 13일 조국통일란에 <수난의 력사에 비낀 남녘의 원한과 분노>를 게재했습니다. 신문은 <지금으로부터 13년전인 6월13일 경기도의 어느 한 좁은 도로에서 애어린 두 생명이 미군장갑차에 의해 처참히 찢겨졌다.>며 <효순이와 미선이의 처절한 죽음을 통하여 우리 겨레는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이 주인처럼 행세하고 친미사대매국노들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 앉아있는 한 인민들의 불행과 재난의 역사, 치욕의 역사는 결코 끝날수 없다는 피의 교훈을 다시금 뼈에 사무치게 새겨안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간의 탈을 쓴 미제침략군은 짐승도 낯을 붉힐 야만행위들을 매일같이 저지르면서도 언제 한번 죄의식을 느껴본적이 없다.>며 <투쟁만이 눈도 못 감고 떠나간 효순이와 미선이의 피값을 받아내고 미제야수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을 푸는 길이다.>, <피의 6월은 대중적인 반미, 반독재투쟁을 부르고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남코리아브리핑입니다.


    정부가 7일 첫 메르스환자 발생후 18일만에 메르스확진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간 병원이름을 공개했으나 발표한 명단이 잘못돼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정부가 잘못발표한 병원명은 군포시 가정의학과의원, 평택푸른병원, 충남 보령소재 대천삼육오연합의원 등으로 이후 각각 성동구 소재 성모가정의학과, 평택푸른의원, 삼육오연합의원 등으로 고쳤습니다. 이어 여의도구에 있다고 발표한 여의도성모병원은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수정했고 부천메디홀스의원은 부천의 같은 이름의 병원이 2곳있어 부천 괴안동 소재 병원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계속해서 정부가 처음 발표한 명단에는 이날 오전부터 응급실을 폐쇄하고 역학조사를 벌인 강동경희대병원과 건국대병원 등 2곳의 이름도 누락됐습니다. 또 차후 송파구드림요양병원도 메르스관련병원으로 추가 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앞서 병원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로 해당병원의 억울하고 불필요한 피해우려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실제 엉뚱한 병원이 명단에 들어가면서 이율배반적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민경욱대변인이 메르스사태와 관련 청와대가 컨트롤타워가 아니라고 밝힌 가운데 박근혜대통령이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만일 지자체가 중앙정부와 조율없이 독자적으로 대응하게 되면 국민들이 더욱 혼란에 빠질수 있다.>고 말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그는 <특히 각 지자체는 메르스확산방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가경리자들의 철저한 관리에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승민원내대표는 같은날 열린 새누리당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메르스사태와 관련해 컨트롤타워를 명확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의 불분명한 메르스사태 대응체계를 지적했습니다. 앞서 민대변인은 지난 8일 브리핑에서 메르스대응의 컨트롤타워가 어디냐는 질문에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분야별로 (민관합동대응 태스크포스, 메르스관리대책본부, 메르스지원대책본부 등) 세본부가 구성이 돼 각자 맡은바 일을 하고 있다. 국무총리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경환국무총리는 메르스확산이 본격화돼 확진환자의 수가 30명에서 64명으로 급증하던 2일에서 6일까지 OECD각료회의참석차 해외출장중이였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이 14일 예정된 방미일정을 연기했습니다. 김성우청와대홍보수석은 1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대통령>은 이번주가 메르스확산 분수령이 되기에 메르스 조기종식 등 국민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주 방미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전에 미국측에 이해를 구했다.>며 <상호간에 가장 빠르고 편리한 시기에 방문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백악관국가안보회의대변인실은 9일 박<대통령> 방미 연기와 관련 <오바마대통령은 박<대통령>이 미래의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백악관을 방문해 미남동맹과 그것이 지역 안정과 안보를 담보하는데서 결정적 역할을 논의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타파가 11일 스위스 제네바 HSBC은행계좌중 삼성의 현직임원 김모씨 명의의 계좌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이 계좌의 주소지는 삼성의 전략기획실로 돼있으며 삼성전략기획실은 2008년 삼성법무팀장이던 김용철변호사의 폭로로 촉발된 삼성특검 당시 비자금조성의 배후로 지목된 곳입니다. 당사자인 김모씨는 삼성그룹전략기획실 재무팀을 거쳐 현재 임원으로 재직중이며 뉴스타파 보도이후 <그런 계좌가 없다.>고 부인했다가 5월31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계좌다.>고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평범한 봉급쟁이였으며 아버지가 해외계좌를 왜 개설했는지, 돈의 출처는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개인계좌의 주소가 왜 삼성본관인지, 이후 삼성의 지방계열사로 인사이동이 된뒤에 왜 주소를 변경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고민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측은 <개인계좌다. 회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으나 이번 계좌가 삼성의 해외비자금계좌일 개연성에 대한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두여중생 효순·미선이가 13년전 미군에 의해 잔인하게 압사당한 13일, 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가 미대사관진격투쟁을 벌였습니다. 이번 투쟁은 지난 10일 6월민중항쟁날에 김대봉·정태호회원이 벌인 투쟁에 이어 제2차로 벌어진 미대사관진격투쟁입니다. 코리아연대 양고은·이민경회원은 13일 오후5시20분경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현수막을 펼치고 <효순이·미선이를 죽인 살인마 미군은 탄저균 가지고 이땅을 떠나라!>는 구호를 외치며 광화문광장에서 미대사관정문을 향해 전속으로 과감히 돌진했습니다. 두회원은 100kg으로도 수백만명을 죽일 수 있는 치명적인 생화학무기 탄저균을 불법반입하고 실험만행한 미군을 준열히 규탄하면서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는 반미구호를 끊임없이 외쳤습니다. 또 <탄저균 반입 THAAD 강요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탄저균 방임 THAAD 배치 종미사대 박근혜정권 퇴진!>, <6.15불허 탄저균 방임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제2의 6월항쟁으로 박근혜정권 끝장내자!>라는 구호가 적힌 4종류의 전단 수백장을 뿌렸습니다. 두회원이 현수막을 들고 전단을 뿌리며 구호까지 외치면서 달려갔음에도 워낙 전격적이고 쾌속으로 벌어진 투쟁이라서 수십명의 경찰들은 당황하며 두회원이 미대사관까지 진격하는 것을 전혀 막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수십명의 경찰들에게 에워싸이고 폭력적으로 강제연행되는 와중에도 완강히 저항하며 탄저균을 이땅에 반입한 미군은 떠나라는 구호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두회원은 현재 서초경찰서에 수감중이며 경찰의 폭력강제연행에 맞서 인정심문까지 거부하며 묵비단식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끝으로 국제브리핑입니다.


    미국이 코리아전쟁에서 일본으로부터 기술을 건네받아 세균전을 치렀다는 주장이 담긴 <니덤보고서> 원본 전문이 최초 공개됐습니다. 이 보고서를 소유하고 있는 영화감독 임종태씨는 코리아전쟁당시 미군의 세균전의혹에 관심을 갖고 10년간 관련증거를 찾던중 2013년 가을 영국의 한 고서점에서 <코리아와 중국에서의 세균전에 관한 국제과학위운회의 사실조사 보고서>, 이른바 <니덤보고서>를 입수했습니다. <니덤보고서>는 영국 생화학자 조지프 니덤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과학자협회공식조사단이 1952년 작성한 것으로 세균투하지역 비행지도와 당시 세균전에 참여했던 미군의 자필진술서 등이 소상히 기록돼 있습니다. 이어  미공군이 일제강점기 생체실험을 자행했던 731부대장 이시이 시로 등에게 기술을 받아 코리아전쟁당시 북코리아와 중국을 상대로 세균전을 치른 것으로 추정하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또 세균을 살포하다 잡힌 것으로 추정되는 미공군조종사 플로이드 오닐은 1952년 6월30일 진술서에 <미국의 한 시민으로서 북코리아와 중국 북동부 주민들에게 세균무기를 사용한 것에 대해 어떤 정당성도 볼수 없었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민간인들에게 그렇게 끔찍한 무기를 쓸 이유는 없다>며 <이런식의 무기는 민간에게 쓰인 어떤 무기보다 비인간적이고 <제네바협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자백했습니다.


    Corea Focus 주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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