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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북남관계개선은 남조선당국에 달려있다>
  • 송재호기자
    2018.01.14 20:14:39
  • 14일 노동신문은 정세론해설 <불신과 대결의 장벽을 허물어버려야 한다>를 게재했다.

    해설은 <민족적 화해와 단합은 조국통일의 근본전제>라면서 <오늘 우리 민족의 단합문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정으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원한다면 남조선의 집권여당은 물론 야당들, 각계각층 단체들과 개별적 인사들을 포함하여 그 누구에게도 대화와 접촉, 내왕의 길을 열어놓을 것이라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달가워하지 않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고 있다.>며 <남조선당국은 그 누구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민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결의 장벽을 허물어야 하며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위한 길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단합과 통일의 거세찬 열기를 일으켜나감으로써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기어이 앞당겨오고야 말 것>이라고 덧붙였다. 

    불신과 대결의 장벽을 허물어버려야 한다

    조국통일의 길은 의연히 간고하고 복잡다단하지만 갈라진 겨레의 혈맥을 다시 잇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민족사의 흐름은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
    조성된 정세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떨쳐나 자주통일의 대행진을 다그쳐나감으로써 통일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을 더욱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여야 합니다.》
    현시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조국통일의 근본전제이다.
    조국통일문제의 당사자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이며 민족의 대단합을 떠나서는 조국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조국통일위업은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위업이며 우리 민족이 단결하여 투쟁하여야 통일위업도 그만큼 다그쳐질수 있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온 민족의 대단결이자 곧 조국통일이라고 하는것이다.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을 겪어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대결의 력사를 끝장내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더는 늦출수도 미룰수도 없는 사활적요구로 나서고있다.분렬의 력사가 우리 민족에게 가져다준것이란 불행과 고통밖에 없다.대결의 악순환이 지속될수록 불신과 대립이 격화되여 민족적참화를 빚어내게 된다.
    오늘 우리 민족의 단합문제는 그 어느때보다도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달가와하지 않는 외부세력들은 북과 남의 대결을 부추기면서 거기에서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꾀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고 핵전쟁불장난소동을 요란하게 벌려놓으면서 높아가는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기운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지배자로 군림하려 하고있다.오늘과 같은 복잡하고 험악한 정세하에서 북과 남이 계속 대치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북과 남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책임과 임무를 자각하고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야 한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은 당국만이 아니라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가 바라는 초미의 관심사이며 온 민족이 힘을 합쳐 풀어나가야 할 중대사이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우리 민족이며 그 위력은 바로 민족대단결에 있다.우리 민족이 단합하기만 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으며 바로 여기에 조국통일위업의 승리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민족적화해와 통일의 분위기는 저절로 마련되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접촉과 래왕,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실현된다.북과 남은 접촉과 래왕, 협력과 교류를 폭넓게 실현하면서 서로의 오해와 불신을 풀고 통일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진정으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원한다면 남조선의 집권여당은 물론 야당들, 각계각층 단체들과 개별적인사들을 포함하여 그 누구에게도 대화와 접촉, 래왕의 길을 열어놓을것이라는것이 우리의 립장이다.
    안팎의 정세로 보나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대세의 흐름으로 보나 지금이야말로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여 조국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야 할 때이다.남조선의 집권여당은 물론 야당세력들과 각계각층 동포들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호응하여 민족적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위한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
    민족적화해와 통일의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자면 남조선에서 동족대결의 온갖 장벽들이 제거되여야 한다.남조선당국은 상대방을 자극하면서 동족간의 불화와 반목을 격화시키는 행위들을 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도 남조선에서는 이전 보수《정권》시기와 마찬가지로 북남관계개선과 련북통일을 주장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이 탄압의 대상으로 되고있다.이러한 속에서는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의 분위기가 조성될수 없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기운만 고조되게 될뿐이다.
    남조선당국은 부당한 구실과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내세워 각계층 인민들의 련북통일기운을 억누를것이 아니라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는데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을 하여야 한다.
    지금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달가와하지 않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하지만 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도전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과 의지를 꺾을수 없다.
    최근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북남대화가 마련된것은 세계적인 핵강국의 지위에 오른 우리 민족의 위상에 맞게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대범한 아량과 진정의 발현이다.
    이미 우리의 주동적인 제의와 노력에 의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는 속에 북남고위급회담이 진행되고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다.북과 남은 북남고위급회담과 함께 각 분야의 회담들도 개최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북남관계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겠는가 하는것은 남조선당국이 민족적화해와 통일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남조선당국은 민족적화해와 통일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에 성실히 화답해나서야 한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각층 단체들과 인민들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들을 열렬히 지지환영하면서 당국이 외세가 아니라 동족과 손을 잡고 평화와 통일의 길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이것은 지극히 응당한것이다.
    남조선당국은 그 누구의 눈치를 볼것이 아니라 민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결의 장벽을 허물어야 하며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위한 길에 나서야 한다.
    민족적화해와 통일에로 향한 대세의 흐름을 외면한다면 어느 누구도 민족앞에 떳떳한 모습으로 나설수 없게 될것이다.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단합과 통일의 거세찬 열기를 일으켜나감으로써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기어이 앞당겨오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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