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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자력갱생만이 살길>
  • 송재호기자
    2018.01.06 12:06:48
  • 노동신문은 5<심장속에 새겨안은 철의 진리>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로 끓어번지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가면 사람들로부터 일 잘하는 집단·자력갱생으로 흥하는 집단으로 불리우는 직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들이 바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송평관수송사업소 중계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다.>라고 신문은 밝혔다.

     

    이어 <송평관수송사업소 2중계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기들의 일터에 이런 글발을 큼직하게 새겨놓았다.><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를 강조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심장속에 새겨안은 철의 진리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송평관수송사업소 중계직장 일군들과 로동계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로 끓어번지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가면 사람들로부터 일 잘하는 집단, 자력갱생으로 흥하는 집단으로 불리우는 직장이 있다. 

    그들이 바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송평관수송사업소 중계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다.비록 자기들이 지켜선 일터와 하는 일이 사람들의 눈에는 잘 띄우지 않아도 그들은 로동당시대의 거창한 창조물인 대형장거리정광수송관을 지켜섰다는 남다른 영예와 긍지를 안고 정광수송을 믿음직하게 보장하여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강력제일주의의 기반은 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으로 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며 자강력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투쟁방식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입니다. 

    송평관수송사업소 중계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기들의 일터에 이런 글발을 큼직하게 새겨놓았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이것은 단순히 글발이 아니라 이들의 심장마다에 새겨진 실천의 구호였고 행동의 구호였다.하다면 여기에는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가. 

    부직장장으로 일하던 리하철동무가 직장장으로 임명받은것은 2004월이였다.그때까지만 하여도 직장의 형편은 지금과 같지 않았다.여러가지 사정으로 뽐프들의 가동률은 높지 못했고 작업공구나 지구들도 어방없이 모자랐다.게다가 직장의 후방토대도 시원하지 못했다.기능공들도 부족했다. 

    과연 무엇부터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그렇다고 어디에 가서 도움을 받을데도 없었다.밤늦게 집으로 돌아온 리하철동무는 잠들수가 없었다.그러는 그에게는 지나온 못 잊을 나날들이 돌이켜졌다. 

    부령군 무수로동자구의 평범한 철길원의 가정에서 태여난 자기를 운전공, 작업반장, 부직장장, 직장장으로 내세워준 당의 사랑과 믿음을 생각할수록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조국의 재부를 지켜가는 길에 나의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치리라. 

    다음날 직장모임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직장형편이 어렵다고 좋은 때가 오기를 앉아서 기다릴수는 없습니다.어떻게 하나 우리의 힘으로 일떠섭시다. 

    리하철동무의 불같은 호소에 온 직장이 떨쳐나섰다.우선 정광중계의 정상화에 필요한 공구와 지구가 급선무였다. 

    공구와 지구를 만들자면 많은 파철과 쇠를 달굴수 있는 단야설비가 구비되여야 했다.리하철동무는 지체없이 로동자들과 함께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적지 않은 내화벽돌을 수집할수 있었다. 

    그렇게 로를 쌓고 불을 지폈으나 저열탄이여서 쇠를 충분히 달굴수 없었다.하지만 직장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난관앞에 주저하지 않고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송풍장치를 설치하는 등 여러가지 합리적인 안들을 받아들였다.이렇게 되여 직장에서는 필요한 공구들을 마음먹은대로 벼려낼수 있게 되였다. 

    비록 크지 않은 단야설비였지만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신념이 암반처럼 더욱 든든히 자리잡았다. 

    당시 직장의 압송뽐프는 사슬전동으로 되여있었다. 

    그런데 오랜 기간 쓰다보니 사슬들이 늘어나고 자주 끊어져 정광수송에서 적지 않게 애를 먹었다.련합기업소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슬전동을 감속기전동으로 개조할것을 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었다.처음 해보는데다가 복잡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이 제기되였지만 그때에도 직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으며 결과 직장에서는 련합기업소의 지도와 방조밑에 여러대나 되는 압송뽐프의 사슬전동을 감속기전동으로 전부 교체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때 일을 계기로 직장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어제날의 실력으로는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설수 없다는것을 더욱 뼈저리게 체험하게 되였다. 

    높은 과학기술이 안받침되여야 자강력을 튼튼히 다져나갈수 있다는것을 새겨안은 직장의 일군들은 공정별에 따르는 설비상태, 관로상태는 물론 다방면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하여 애썼다. 

    리하철동무는 자신뿐아니라 종업원들도 하루일이 끝나면 기술학습을 정상화하도록 하였다.그러면서도 고급기능공들을 키워내는 사업도 근기있게 내밀었다.때로는 자신이 기술학습때마다 강사가 되기도 했다.이 과정에 직장의 용접공, 기능공대렬이 강하게 꾸려졌으며 그것은 그대로 정광수송성과로 이어졌다. 

    몇해전에 개조된 어느 한 지구만 보아도 그렇다.이 지구는 임의의 장소에서 정광수송관이 파렬되였을 때 쓰이는것인데 불합리한 점도 없지 않았다.리하철동무는 당조직의 지지와 사업소기술자들의 방조를 받아 이것을 개조하여 정광수송을 중단없이 보장하게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날이 갈수록 직장에서는 기술학습열풍이 더욱 세차게 일어났으며 누구나 기술발전에 적극 기여하기 위하여 늘 머리를 쓰고 열심히 배웠다. 

    이 나날에 직장에는 자체의 기술력량은 물론 자력갱생기지들도 튼튼히 꾸려지게 되였다.또한 해마다 많은 기술혁신안들이 창안도입되였다. 

    직장의 일군들은 종업원들의 후방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도 근기있게 밀고나갔다. 

    부업지를 개간할것을 결심하고 일군들은 험한 산발을 오르내렸다.리하철동무는 로동자들과 가족들을 불러일으켜 돌밭을 정리하고 첫 씨앗을 묻었으며 그것은 그대로 훌륭한 작황을 안아왔다.이어 직장에서는 짧은 기간에 축사와 온실, 버섯재배장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건설하였으며 풀판조성도 힘있게 내밀었다. 

    직장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하나하나 축성되고 후방사업도 일정한 수준에 오르게 되자 리하철, 리영진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은 직장안팎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롭게 꾸릴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완강하게 밀고나갔다.사무실건물과 문화후생시설이 련이어 일떠섰으며 작업반휴계실들이 시대의 요구에 맞게 변모되였다.지금까지 직장에서 자체로 건설한 수십동의 종업원살림집만 보아도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지닌 자력갱생의 투쟁정신이 얼마나 투철한가를 잘 알수 있다.북방의 강추위속에서도 정광수송을 정상화할수 있게 수천t능력의 실내저광장을 새로 꾸릴 때에도 직장일군들과 로동자들은 한마음한뜻이 되여 떨쳐나섰다. 

    오늘 중계직장을 찾는 사람들은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높은 수준에서 확립된 일터를 두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된 직장구내에서는 뽐프들의 고르로운 동음이 울리고 구내에는 온갖 새들이 날아들고있으며 축사에는 여러가지 집짐승들이 욱실거리고있다. 

    그뿐이 아니다.방목지에는 염소떼가 흐르고 온실에서는 남새들이 푸르싱싱 자라 종업원들의 식탁을 푸짐하게 해준다. 

    이 나날에 직장의 모든 작업반들은 26호모범기대작업반으로, 직장은 26호모범기대영예상과 영예의 대혁명붉은기를 수여받는 자랑도 지니게 되였으며 중계직장은 련합기업소적으로 손꼽히는 본보기직장으로 되였다. 

    우리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모습에서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것을 뼈속깊이 체득한 자강력의 강자들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자들이라는것을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 


송재호기자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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