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에서 두가지를 특히 주목해야 한다. <핵단추>와 <평창>. 전자는 혁명무력이고 후자는 민족통일전선이다. <미국은 결코 나와 우리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오지 못합니다. 미국본토전역이 우리의 핵타격사정권안에 있으며 핵단추가 내 사무실책상위에 항상 놓여있다는것 이는 결코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라는 대목은 반미대결전의 주력군인 혁명무력의 핵미사일력을 과시하며 미에 군사적공세를 말로 취한 것이다. 

<새해는 우리인민이 공화국창건일흔돌을 대경사로 기념하게 되고 남조선에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열리는것으로 하여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있는 해입니다. 우리는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도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합니다.> 호소문의 <대전환·대사변의해>의 원천이 바로 여기에 있다. 

북은 사회주의완전승리·자주적통일·세계자주화란 3대당면혁명과업에서 혁명무력을 주력군으로 삼아 그 역할을 우선적으로 높여 승리하겠다는 선군혁명론을 전제로 삼는다. 핵단추가 평창과 함께 나올뿐 아니라 먼저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쉽게 말해, 지난해 북의 혁명무력의 핵미사일위력을 충분히 보여줬으니 미국이 감히 전쟁을 일으키지못한다, 그러니 온민족이여 이제는 신심을 가지고 민족자주·민족대단결의 기치 높이 들고 통일의 길로 나서자는 뜻이다. 그리고 이는 정확히 호소문에 구체화돼 반영돼있다. <전민족적통일대회합>이 그것이고 <6.15·8.15·10.4>일정까지 못박았다. 

계획사회에서 일정은 특히 중요하다. 뭐든 주동적이고 목적의식적으로 만들어나가는 북은 이 대회합을 이 일정중 하나에 치르겠다고 온민족을 내외반통일세력과의 투쟁에로 부르고있다. 이 자신감의 근저에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강력한 혁명무력이 있음은 물론이다. 지난해 11.29화성15형발사직후 트럼프의 항복전화를 받고 북최고리더가 백두산에 오른 추측이 맞다면 신년사와 호소문의 자신감이 현실화되는데 그리 긴 시간이 필요하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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