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와 객관, 인류사상사는 주관에서 객관으로, 객관에서 주체로의 혁신이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며 비록 거꾸로 됐지만 인류사상사에 하나의 전환점이 된 근본물음을 던져 결국 존재가 사유를 규정한다는 진리를 정식화할수 있었다. 물질과 의식의 관계문제는 이런 의미에서 최초의 과학적인 철학의 근본문제라 하겠다. 

세계의 물질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전제에서 이젠 그 물질세계의 주인이 누구인지 찾지않을수 없다. 이는 사람과 주변세계의 연관에서 찾은 속성중에 다른존재와 주변세계의 연관에서 찾은 속성과 비교해 구별되는 바로 그 본질적속성, 즉 사회적속성의 발견으로만 해답을 찾을수 있게 된다. 물질세계의 일반적특징에 더하여 사람의 본질적속성의 발견이 인류사상사에 질적전환을 일으킨 이유다. 

이 주체와 객관의 변증법은 사상에서든 이론에서든 방법에서든 어디서든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근본이치다.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에서 사람은 주체고 모든것이 객관이다. 민중이 혁명과건설의 주인에서 민중은 주체고 혁명과건설의대상은 객관이다. 인민을 위하여, 인민대중에 의거하여에서 당은 주체고 인민정권은 객관이다. 당은 인민의 정권을 이끄는 기관차기 때문이다. 

일심단결과 불패군력 더하기 새세기산업혁명에서 일심단결에는 정신력, 새세기산업혁명에는 과학기술, 불패군력에는 정신력과 과학기술이 조응한다. 군력은 군인과 무장의 결합이니. 이 정신력이 주체고 과학기술이 객관이 아니던가. 북은 이 정신력을 김일성·김정일주의라 칭한다. 그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라 부르면서. 최고리더와 일심일체를 이룬 인민이 주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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