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명의도 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성명. 역시 군사단위의 침묵을 대신해 살벌한 경고를 한다. 일단 정세의 본질을 <조선반도는 그야말로 핵전쟁의 폭발을 멈춰세우기 어려운 최극단상황에 처하였다.>고 진단한다. 극단이 아니라 최극단이다. 과장을 삼가는 북매체의 특징으로 볼때 심각함이 느껴지지않을수 없다.


요점은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트럼프가 정신을 차리지못하고 <참수>니, 사이버전에 의한 지휘체계마비니 하는 환상에 사로잡혀 끝끝내 전쟁을 걸어온다면 우리는 상상할수 없는 초강경대응으로 미국에 <최소한의 손실>이 아니라 가장 비참한 괴멸과 미본토의 초토화라는 사상최악의 대재앙을 가져다줄것이다.>라는 문장에 있다. 해설이 필요없는 표현이다.


덧붙여 <일단 사이버전과 배합된 <참수작전>강행기도가 포착되면 그 즉시 우리식의 무자비한 선제타격전이 개시될것이며 그로 하여 미치광이 트럼프가 줴쳐댄 <단 한가지방안의 효과>는 고사하고 미국의 최종멸망으로 그 무슨 <효과>에 대해 지껄여댈 놈도 남아있지못하게 될것이다.> 이건 공세를 취하는게 아니라 공격을 하겠단 준엄한 경고다. 섬뜩하다.


하여 <우리 최고수뇌부에 감히 도전해나서는자들은 지구상 그 어디에 있든 천길 땅속을 뒤져서라도 마지막 한놈까지 철저히 소탕해버린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무섭게 폭발하고있는 멸적의 기상이다.> 한마디로 히틀러독일전범수준으로 처리하겠단 뜻이다. 트럼프를 <21세기히틀러>로 낙인한데 이런 이유도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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