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통령 트럼프가 17일 로이터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북미대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북 김정은노동당위원장과 대화테이블에 앉을 것>이라며 <그러나 앉는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북에 대한 선제타격 검토여부에 대한 질문에 <나는 내가 어떤 옵션을 고려하고 있는지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 <우리는 매우, 매우 어려운 포커게임을 하고 있다. 당신은 당신의 패를 보여주고 싶지는 않을 것>이라며 언급을 회피했다.

계속해서 김정은위원장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답변을 피했다.

이어 그는 러시아가 북이 국제사회의 제재를 회피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고 중국 대신 북을 돕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난했다.

한편 미백악관비서실장은 17일 <이제 현시점에서 남은 길은 없다>며 <우리는 이 사람(김정은노동당위원장)을 상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