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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레지스탕스 <북침핵전쟁연습 핵항공모함들 즉각 철거하라!> ... 13일 3차미대사관진격
  • 김진수기자
    2017.11.13 17:47:26
  • 청년레지스탕스회원들이 13일 또다시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을 진격했다. 이는 1017일과 111일에 이어 3번째다.

     

    청년레지스탕스 최나라니라, 김아영, 이의준회원은 이날 오후 3시 정각 미대사관을 향해 돌진하면서 가로막을 들고 <트럼프는 전쟁미치광이!>, <북침전쟁연습 중단!>이라는 전단을 살포했다.

        

    동시에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핵전쟁 부르는 핵항공모함 즉각 철거하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끝장내자!>, <북미평화협정 체결하라!>, <사드 가지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등의 구호를 경찰차에 실려 압송되는 순간까지 힘차게 외쳤다.

     

    세회원의 진격시위는 지난 11일부터 벌어지고 있는 미국의 핵항공모함 3개전단의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결행됐다.

     

    세회원은 미대사관앞 시위직후에 모두 세종대왕상뒷편으로 폭력적 이격조치를 당했다. 세회원은 호송차에 강제로 실려 압송되는 순간까지 계속 구호를 외쳤다.

     

    여성인 두회원은 남자경찰들에 의해 폭력적으로 이격조치되면서 집단성추행을 당했다. 특히 남성인 이의준회원은 경찰에 의해 매우 폭력적으로 이격됐다.

     

    세회원은 종로경찰서로 압송돼 종로서지능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세회원은 북침전쟁연습중단을 요구하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부당한 연행수사에 묵비단식투쟁으로 완강히 저항중이다.

    청년레지스탕스측은 앞으로 때가 되면 경찰의 집단성추행건과 집단폭력에 대해 종합적으로 문제 삼으며 담당경찰들과 그 현장책임자, 그리고 악폐경찰의 총수를 반드시 처벌할 계획임을 재차 확인했다.

        

    최나라니라회원은 남기는 글에서 <전쟁패권국가 미국이 자신의 본질을 감출 의지도 없는 지금, 코리아반도는 제3차세계대전의 격전지가 되느냐, 전세계 자주화의 봉화가 되느냐의 기로에 서있다.>면서 <미국의 <전략자산> 핵항공모함이 들어와서 할일은 미국의 <전략>과 관계가 있지 우리의 안보나 방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이대로라면 코리아반도남쪽에서 전쟁을 반대하는 반미자주의 함성이 열화와 같이 터져나오는 것은 시간문제다.>고 지적한 후 <미제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가장 앞장 선 심판자로서 경고한다. 북침전쟁연습 중단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고 역설했다.

        

    김아영회원도 <이라크 등 수많은 전쟁에 동원됐던 <떠다니는 군사침략기지> 핵항모전단을 들여오는 것은 지금 당장 전쟁해도 좋다는 최고도발 아닌가.>라며 <전쟁위기의 모든 책임은 트럼프와 미제국주의에 있다. 트럼프는 유엔사상초유의 <완전파괴>망발과 함께 <만약 전쟁이 일어나도 코리아반도에서 일어나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코리아반도에서 죽는 것이지 미국에서 죽는 것이 아니다.>는 말을 뱉었다. 또한 자신의 정치적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최근 아시아전쟁행각을 벌이며 전쟁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문재인정부는 미제의 전쟁책동에 푸들처럼 동조하며 미군기지확장, 무기구매, 미남FTA개정에만 90조의 혈세를 투자하기로 했다. 수많은 언론들이 트럼프의 코리아행각을 미화했지만 이는 <21세기히틀러>로 조롱받는 전쟁미치광이에게 미래의 세금까지 갖다바치게 된 전쟁책동일 뿐이다.>고 규탄했다. 이어 <지금 우리사회의 진보는 트럼프를, 미제를 반대하고 미군철수를 외치는 것이다.>, <촛불을 너무나도 쉽게 저버린 문재인정부에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나라를 바로세울 주체는 오직 우리 민중뿐이다. 모두 함께 반트럼프반미항쟁에 떨쳐나서 자주, 민주, 통일을 안아오자.>고 호소했다.

        

    이의준회원도 <12일 미국의 핵항공모함 3개전단이 코리아반도에 들어왔다. 고조되는 전쟁정세에 이러한 미국의 행각은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며 미국은 도발을 멈출 생각이 없다.>면서 <미국의 전쟁행각으로 인해 우리민족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제3차세계대전, 핵전쟁의 위기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폭력이 본질인 미국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하루빨리 끝장내는 것이 코리아반도를 넘어 온세계의 평화를 위한 길일 것이다.><핵전쟁 부르는 핵항공모함 즉각 철거하라!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청년레지스탕스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실천에 뜻을 같이하는 청년학생들과 청년노동자들이 지난 10월에 결성한 애국적이고 평화적이며 민주적인 청년단체다.

     

    청년레지스탕스와 해외반미원정단,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반미특위) 등은 1016일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를 출범시켰다. 반미투본에는 평화협정운동본부(평협)가 중요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평협상임대표 이적목사가 조직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반미투본은 지난달 전국 곳곳을 돌며 반트럼프반미집회를 여는 반미대장정을 마쳤다. 트럼프의 최근 전쟁행각, 한국행각을 결사반대하며 강력한 실천투쟁을 벌였다. 12일에는 노동자대회에 참가해 신문을 배포하고 <노조할권리보장! 북침전쟁연습중단!>이라 적힌 가로막을 들고 시위행진했다.

        

    반미투본은 청년레지스탕스 세회원의 석방을 요구하며 현재 종로서앞에서 집회시위중이다.

     

    한편,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은 전쟁정세라는 비상시기에 <무기한비상행동>을 선포하고 북침전쟁연습중단, 전쟁광트럼프끝장내자, 사드가지고미군떠나라 등을 주장하며 미대사관앞 삼봉로에서 24시간 철야시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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