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시작된 70회 깐느국제역화제가 28일 공식 폐막했다.

스웨덴의 루벤 외스트룬드(Ruden Ostlund)감독의 <더 스퀘어(The Square)>가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더 스퀘어>는 한 부유한 박물관큐레이터가 주인공으로, 소매치기당한 지갑(물질)과 핸드폰(정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블랙코미디로 유쾌하게 담은 영화다. 실제로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이 끊기지 않았는데 그러면서도 감독은 자신의 물건을 찾아가는 주인공을 통해 관객들에게 인간성과 비인간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번 영화제에서 5편의 남코리아영화가 상영됐지만 수상하진 못했다.

아래는 이번 깐느국제영화제 각 부문에 대한 수상목록이다.

경쟁부문
황금종려상  <더 스퀘어 The Square> 루벤 외스틀룬드
70회기념상  니콜 키드먼
심사위원대상  <120 Battements Par Minute(BPM-Beats Per Minute)> 로뱅 캉피요 
감독상  소피아 코폴라 <The Beguiled>
여우주연상  다이앤 크루거 <Aus Dem Nichts(In The Fade)>
남우주연상  호아킨 피닉스 <You Were Never Really Here>
심사위원상  안드레이 즈뱌긴체브<Nelyubov(Loveless)>
각본상  요르고스 란티모스와 에프디미스 필리푸 <The Killing Of A Sacred Deer>, 린 램지<You Were Never Really Here>

단편
대상  <Xiao Cheng Er Yue(A Gentle Night)> 양추
심사위원특별영예상  <Katto(The Ceiling)> 테포 아이락시넨

주목할만한시선
주목할만한시선상  Lerd(A man of Integrity) 무하마드 라졸로프
최우수여배우상  자스민 트린카 <Fortunata>
최고시적서사상(Prize for the best poetic narrative)  <Barbara> 마티우 아말릭
최우수감독상  테일러 쉐리단 <Wind River>
심사위원상  <Las Hijas De Abril(April's Daughter)> 미셸 프랑코 
황금카메라상  <Jeune Femme(Montparnasse Bienvenue)> 리오노 세라일레

시네폰데이션
1등상  <PAUL EST LA(Paul Is Here)> 발렌티나 마우렐
2등상  <Heyvan(AniMal)> 바흐람&바흐만 알크
3등상  <DEUX EGARES SONT MORTS(Two Youths Died)> 토마소 우즈벌티
벌칸상 - 조세핀 아스버그 <The 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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