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각) 오전10시 개막작 <이스마엘의 유령 Ismael's Ghosts> 상영을 시작으로 12시30분 <이스마엘의 유령>을 제작한 감독과 배우들이 레드까펫을 밟으며 70회 깐느국제영화제가 시작됐다.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두 연기여신 프랑스유명배우 마리옹 코띠아르와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이날의 레드까펫을 빛냈다.

같은날 윌 스미스, 제시카 크리스티안,  판빙빙, 등 유명배우들이 포함된 8명의 심사위원들의 기자회견장으로 가는 길목에 레드까펫 못지않게 많은 기자들이 호응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남코리아의 박찬욱감독(감독·작가·프러듀서, 남코리아)이 포함되어 국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 박찬욱감독외에도 마렌 아데-Maren Ade(감독·작가·프러듀서, 독일), 제시카 채스테인-Jessica Chastain(배우·프러듀서, 미국), 판빙빙-Fan BIngbig(배우·프러듀서, 중국), 아그네스 자우이-Agnes Jaoui(감독·배우·작가·가수, 프랑스), 파올로 소렌티노-Paolo Sorrentino(감독·작가, 이탈리아), 윌 스미스-Will Smith(배우·프러듀서·음악가, 미국), 가브리엘 야레-Gabriel Yared(음악감독, 프랑스)이 있다.

70회깐느영화제에는 남코리아영화 5편이 초청됐다. 지난 2014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특별상영된 <설국열차>에 이어 2017년 깐느국제영화제 경쟁부문상영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봉준호감독의 <옥자>,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탄 김민희와의 열애설로 주목을 받고 있는 홍상수 감독의 경쟁부문의 <그후>, 비경쟁부문 특별상영 <클레오의 카메라>, 그리고 비경쟁부문 미드나잇스크리닝에서 김옥빈의 연기가 기대가 되는 정병길감독의 <악녀>와 비록 감독은 불참했지만 변성현감독의 <불한당>, 이렇게 다섯편이 상영된다.

70회깐느영화제는17일부터 28일까지 깐느에서 진행된다. 크게 경쟁부문에서 20편의 초청작이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쟁한다. 그 외의 작품들은 비경쟁부문인 특별상영,  미드나잇스크리닝으로 나뉜다. 그 외에 주목할만한 시선, 시네파운데이션, 단편영화가 있다.

깐느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다툴 작품들은 아래와 같다.

경쟁부문 초청작
아르노 데플레생 Arnaud Desplechin <이스마엘의 유령 Ismael's Ghosts>  프랑스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Andrey Zvyagintsev <러브리스 Loveless>  러시아
토드 헤인스 Todd Haynes <원더스트럭 Wonderstruck>  미국
봉준호 <옥자 Okja>  남코리아
코르넬 문드럭초 Kornel Mundruczo <쥬피터즈 문 Jupiter's moon>  헝가리
로뱅 캉필로 Robin Campillo <120 Beats Per Minute>  모로코
루벤 외스트룬드Ruden Ostlund <더 스퀘어 The Square>  스웨덴
노아 바움백 Noah Baumbach <The Meyerowitz stories(New and selected)>  미국
미셸 하자나비시우스 Michel Hazanavicius <리다우터블 Redoubtable>  프랑스
지오르고스 란디모스 Yorgos Lanthimos <신성한사슴 죽이기 The killing fo a sacred deer>  프랑스
미하엘 하네케 Michael Haneke <해피앤드 Happy end>  독일
홍상수 <그후 Geu-Hu>  남코리아
가와세 나오미 Naomi Kawase <빛 Hikari>  일본
자크 두아용 Jacques Doillon <로댕 Rodin>  프랑스
소피아 코폴라 Sofia Coppola <매혹당한 사람들 The Beguiled>  미국
조쉬 사프디 Josh Safdie, 베니 사프디 Benny Safdie<굿타임 Good Time>  미국
세르게이 로즈니차 Sergei Loznitsa <크로트카야 Krotkaya>  우크라이나
파티 아킨 Fatih Akin <인 더 페이드 In the fade>  독일
프랑수아 오종 Francois Ozon <라몽 두블레 Amant double>  프랑스
린 램지 Lynne Ramsay <유 워 네버 리얼리 히어 you were never really here>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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