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미대사관진격투쟁을 전개한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 두회원들이 모두 석방됐다.


코리아연대 채은샘·강현경회원은 22일 오전7시20분경 석방됐다.


이들은 <종로경찰서 경찰들이 아무리 우리를 탄압해도, 우리의 투쟁을 억압하려해도 투쟁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다. 종로견찰들과 박근혜<정부>가 저렇게 발악하는 것은 저들의 끝이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종이호랑이처럼 보이던 미대사관이 점점 더 가까이 갈수록 고철덩어리밖에 보이지 않았다. 미국을 몰아내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서안에 있으면서 목숨건 옥중단식을 했던 김혜영양심수를 비롯해 국가보안법으로 구속수감된 9명의 선배들의 생각을 많이 했다. 서울구치소앞에서 <동지가>가 울려퍼질 그날을 위해 밖에서 투쟁하겠다.>고 덧붙였다.


채은샘·강현경회원은 지난 6월20일 오전8시경 미대사관정문을 향해 진격했다. 이들은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는 가로막을 들고 <북미평화협정 체결하라!>·<탄저균, 지카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인권말살 민주파괴 박근혜정부 퇴진하라!>·<코리아연대 그만 탄압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구호와 함께 준비한 전단을 배포하며 미대사관앞에서 완강히 투쟁했다.


남기는 글에서 채은샘회원은 분단과 전쟁위기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물으면서 <최근엔 탄저균실험에 이어 지카바이러스까지 들여와 실험하고 있는 것이 미국이다. 우리나라 영토가 미국의 점령하에 있는 한 그 어떤 초보적인 인권도 민주주의도 바랄 수 없고 생존권도 바랄 수 없다. 미국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미국의 하수인 박근혜<정부> 아래선 더더욱 바랄 수 없는 일이다.>라며 <이런 현실에서 투쟁하지 않는다면 진정 살아있는 청년+이라 할 수 없다. 분단의 예속을 끊어버리고 자주적으로 살아나갈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 그것만이 우리민족이 더이상 죽지않고 사는 길이다. 북미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미군이 떠나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며 투쟁하는 민중이 사회의 주인으로 일떠서는 그날은 반드시 온다.>라고 썼다.


강현경회원은 <2002년, 미군장갑차에 두 여중생이 압사당하였고 미군은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는 생화학전실험장으로 만들고 있다. 지난해 5월, 100kg살포로 최대 300만명을 몰살시킬 수 있는 살아있는 탄저균을 실험하였다. 2014년, 304명의 무고한 목숨을 앗아갔던 <세월>호에는 강정기지건설을 위한 엄청난양의 철근이 실려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외국군이 자기나라 국민을 죽여도, 수도 한복판에서 살아있는 탄저균실험을 해도 단 한마디도 못하는 박근혜<정부>의 행동은 이 정부의 종미사대주의를 그대로 보여준다.>면서 <미국에게든, 일본에게든 말못하는 박근혜<정부>는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해 오히려 이 나라의 민중들을 억압하고 탄압한다. 박근혜<정부>가 들어선 이래 평화와 통일을 외치고 민중들의 편에서 그들의 슬픔에 공감하고 함께했던 사람들을 가두었다.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하고 죽이기까지 한 치안유지법을 계승한 국가보안법이 죄없는 사람들을 탄압하고 그 사람들의 인권을 유린하다 못해 말살하고 있다. 이 땅의 민중들을 괴롭히고 민중의 삶을 파탄내는 미군과 박근혜<정부>의 모습은 판박이다.>라고 밝혔다.


집단성추행으로 악명 높은 종로서와 서울시경기동대는 이번에는 오로지 남성경찰들만 나서서 노골적으로 두 여성회원의 몸에 손을 대며 집단성추행을 하고 폭력적으로 진압했다. 아예 온몸을 뒤에서 껴안고 들어 옮기는 과정에서 두 여성회원은 강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 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경·종로경찰서는 수사과정에서 성희롱·망발까지 자행해 세간의 지탄을 받고 있다. 종로서에 연행된 두 여성들은 수사과정에서 지능팀장의 악질적인 망언과 저질성희롱을 당했다. 지능팀장 윤국현은 경찰의 부당한 심문에 저항하며 묵비단식하는 두 여성에게 <간첩이냐>, <강제로 하는 거 좋아하냐?>며 두 여성을 능멸했다. 코리아연대회원들은 19차투쟁 내내 일관되게 묵비단식으로 집회·시위, 표현의 자유를 유린하는 폭압적인 공안경찰에 항의해왔다.


코리아연대는 이에 격분하며 즉각 종로서와 미대사관 앞에서 구호플래카드와 이미지플래카드를 들고 22일 석방되는 시각까지 완강히 철야시위를 전개했다.


종교인들도 코리아연대 두회원에 대한 종로서의 집단성추행을 규탄하고 두회원의 석방을 촉구하며 시국기도회를 열기도 했다.


코리아연대는 오는 24일 미대사관앞에서 열리는 정기거리강연회 직후 집단성추행과 망언·성희롱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미대사관앞-광화문광장-서울종합청사-종로서>코스로 행진할 예정이다.


코리아연대는 종로서·서울시경·보안수사대의 폭언·폭행·성추행건에 대한 백서를 만들고 그간 모아놓은 성추행과 폭행사진들, 영상들을 광화문광장에서 전시할 계획이며 수사과정에서 저질성희롱과 악질망언을 자행한 종로서 지능팀장과 미대사관앞 평화적 반미시위때 집단성추행에 가담한 관련자들을 형사고발하겠다는 밝혔다. 또 책임자인 종로서장·서울시경총장·경찰청장의 해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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