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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한사람의 인권은 온 우주보다 무겁다!〉... 김혜영회원병원치료촉구촛불집회
  • 민족일보
    2015.08.10 01:11:30
  • 〈한사람의 인권은 온 우주보다 무겁다!〉... 김혜영회원병원치료촉구촛불집회



    갑상선암투병중인 김혜영코리아연대회원이 외부병원진료를 받지 못해 병세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각계각층에서 안타까워하며 서울구치소측에 김혜영회원에 대한 병원치료를 허용하라고 강력요구하고 나섰다.


    코리아연대는 9일 오후7시30분 서울구치소앞에서 <김혜영회원의 병원치료 및 김혜영·이상훈석방 촉구! 최강주서울구치소장 해임! 박근혜폭압<정권> 퇴진!>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김혜영회원의 건강상태가 위중하다는소식에 노동자, 청년, 학생, 여성 등 너나할것없이 속속 서울구치소앞으로 모여들었다.


    코리아연대의 밤샘24시간1인시위투쟁에 매일 연대하고 있는 한 노동자는 <자주·민주·통일에 대해 많이 느끼는 요즘>이라며 <자주·민주·통일에 20년간 몸을 바쳐 살아온 김혜영동지를 만났을 때 더 잘 알게 됐다.>고 전하면서 <호르몬과 관련된 힘든 병인데 왜 외부진료를 못받게 하는가. 이 찜통더위에 그 아픈 사람을 병원치료는 하지 않고 조사만 계속하고 있는 행태가 인권유린이다.>이라고 성토하고, <헌법에 보장돼 있는 표현의 자유마저도 허락하지 않는 이 현실에 분노해 매일매일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 구치소측이 이대로 한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재소자가족들에게 서명을 받으며 이 문제를 알리고, 국가인권위 뿐만 아니라 무슨 방법이든 다 쓸 것>이라고 경고하고,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구치소는 병원치료를 당장 허용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다른 한 노동자는 <대학생때 구치소에  들어갔는데 9일동안 단식하고 검찰조사를 거부한 적이 있다. 10일동안의 단식은 건강한 사람도 힘들다. 김혜영선배가 동지들생각에 견딘다는 말이 지금 떠오른다.>고 전하면서 <가진자에게는 너무 열려있는 구치소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 한다.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한 대학생은 <김혜영선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문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됐다.>며 <이 무더운 날씨에 신체적으로 옮아매고 고통을 주고 있는 것이 고문이 아니고 무엇인가.>고 분노했다.


    촛불집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진정으로 노동자·민중을 위한 사람들은 갇혀있다.>며 <자주, 민주,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자로 나선 단결과혁신을위한진보노동자회 진영하사무국장은 <병원치료요구는 최소한의 요구다. 그런데 구치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교정당국은 <땅콩회항> 조현아같은 권력자에게는 한없이 관대하지만 우리같은 서민들에게는 병원치료 앞에서 규정을 운운한다. 저울마크를 당장 떼버려라.>고 규탄하고, <김혜영회원의 병원치료를 당장 허용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한사람의 인권은 온 우주보다 무겁다. 그 사회에서 인권보장은 민주주의의 척도다. 김혜영회원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보안수사대 공안경찰들에게 잡힌 거나 서울구치소로 와서 치료조차 받지 못한 것은 우리나라가 민주주의후진국이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우리의 요구는 김혜영회원을 위한 병원치료는 보장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양심수에 대한 정당한 인권보장과 모든 재소자의 인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대학생들의 몸짓공연과 노래공연이 펼쳐졌다.


    촛불집회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코리아연대회원은 서울구치소정문앞에서 김혜영회원의 사진을 들고 <김혜영 석방!>, <인권유린 낙후행정 최강주서울구치소장 해임! 공안탄압 유신부활 박근혜폭압정권 퇴진!> 피켓을 들고 릴레이 밤샘24시간1인시위투쟁을 이어갔다.


    코리아연대는 매일 오후7시30분 서울구치소앞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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